이번 글에서는 건국대 정시등급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전년도 건국대학교 입결, 모집요강, 등급컷, 백분위 등 건국대 정시등급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국대 정시등급
건국대학교는 1946년 독립운동가 유석창 박사가 ‘민족자주, 애국애족, 근면검소’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한 사립 종합대학입니다. 건국대 본 캠퍼스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에도 글로벌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특히 의학, 수의학, 영화·영상학, 부동산학 등 특성화된 학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는 15개 단과대학, 대학원과 더불어 다양한 전문·특수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융합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여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 복수학위 제도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기도 합니다.
연구와 산학협력에서도 건국대학교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입니다. 다양한 연구소와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업체와 협력하면서 첨단 연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KU Pride’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중심의 캠퍼스 문화를 강조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적 지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국대학교 정시등급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에는 작년도 건국대 정시 입결에 대한 자료를 첨부해두었습니다. 건국대 정시 입결에 대한 상세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자료를 직접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건국대 정시 입결 ▼
또한 아래에는 올해 건국대 정시 모집요강 자료도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올해 건국대 진학을 앞두고 구체적인 모집요강, 모집단위, 지원 일정, 준비 사항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자료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건국대 정시 모집요강 ▼
참고로 아래에는 정시 3등급 대학, 정시 4등급 대학, 정시 5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관련 정보에 대해 정리해두었습니다. 수능 3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수능 4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수능 5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건국대 정시등급: 가군
가장 먼저 알아볼 정시등급 유형은 가군입니다. 건국대학교 정시 가군의 모집인원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기전자, 기계·로봇·자동차, 컴퓨터, 항공우주 등 공학계열은 대체로 4~5대 1 수준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축학부(6.6:1), 생물공학과(6.6:1), 영어교육과(7.5: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국제무역학과는 7.4:1로 가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현대미술학과, 영상학과 등 예체능 계열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모집단위 특성상 실기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 백분위 기준 합격자 성적은 어떨까요? 건국대 정시의 경우 대부분 학과에서 국·수·탐 주요 과목의 평균이 90점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기전자공학부,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는 95점 내외로 높은 성적대에서 합격선이 형성되었습니다. 1000점 만점 환산 기준으로 보면 수의예과가 704점으로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습니다. 예체능 계열의 합격선은 400점대로 수능 성적보다는 실기 성적의 비중이 매우 큰 것이 특징입니다.
수학 선택 과목 응시 비율을 보면 대부분 이과계열 학과에서 확률과 통계보다는 미적분과 기하 응시자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전기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등은 미적분 선택 비율이 96~98%에 달했습니다. 국제무역학과, 기술경영학과 등 인문계열 학과는 확통 응시자가 다소 있었지만 여전히 미적분 응시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건국대 정시등급: 나군
이어서 알아볼 정시등급 유형은 나군입니다. 나군의 경쟁률을 보면 대체로 5~7대 1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일부 학과는 더 높은 수치를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어국문학과(9.3:1), 수학교육과(8.0:1), 영어영문학과(11.2:1) 등은 인문계열 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들입니다. 음악교육과(3.6:1), 체육교육과(2.0:1) 등 예체능계열은 상대적으로 높지는 않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수능 백분위 환산점수 기준 합격자 성적은 어떨까요? 인문·자연계열의 합격자 성적은 대부분 1000점 만점 환산 기준 660점대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영학과는 662점, 경제학과 662점, 화학과 663점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660점대 초·중반에서 컷이 결정되었습니다. 생명특성화학과, 화학과, 수학교육과 등 일부 자연계열은 666점 안팎으로 약간 더 높은 성적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리빙디자인, 의상디자인, 음악교육과 등 예체능 계열은 400~600점대의 합격선을 보였으며 수능 영향보다 실기 성적 반영 비중이 큰 학과 특성을 보입니다.
자연계열은 가군과 마찬가지로 미적분·기하 선택자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화학과·생명과학 특성화학과 등은 100% 미적분·기하 선택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인문계열 학과들은 확률과 통계 선택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어국문학과(50%), 정치외교학과(58.3%) 등은 절반 가까이가 확통을 택한 바 있습니다.
건국대 정시등급: 다군
그다음 알아볼 정시등급 유형은 다군입니다. 다군의 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40.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스템생명공학과(17.3:1), 융합생명공학과(14.7:1)도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는 9.5:1, 산업디자인학과는 20.9:1로 집계되었습니다. 다군은 모집 단위 자체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과에서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수능 환산점수 기준 합격자 성적은 어떨까요? 다군의 자연계열 학과들은 대부분 665점~670점대에서 컷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생명공학과는 668.7점, 융합생명공학과는 668.4점,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는 665.8점 수준을 보였습니다. 산업디자인학과는 600점 환산 기준 434점대를 나타내며 수능 성적보다는 실기 위주 모집단위의 특성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합격선은 가·나군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모습입니다.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 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등 자연계열 학과는 역시나 미적분·기하 선택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시스템생명공학과는 미적분 선택이 90% 이상, 융합생명공학과도 80% 이상이었습니다. 반면 산업디자인학과는 절반 가까이(47.1%)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하면서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 간 수학 선택 경향이 뚜렷하게 구분됨을 알 수 있습니다.
건국대학교 정시등급 외 참고 자료
참고로 아래 글에서는 수시 3등급 대학, 수시 4등급 대학, 수시 5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관련 정보에 대해 정리해두었습니다. 내신 3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내신 4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내신 5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건국대 정시등급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올해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전년도 건국대학교 입결, 모집요강, 등급컷, 백분위 등 건국대 정시등급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드린 내용들이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