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고령화 관련주 TOP 5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버산업, 노인, 헬스케어 등 고령화 대장주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설명드리는 내용들 잘 참고하시어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고령화 관련주 TOP 5
우리나라는 최근 저출산과 더불어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봉착해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향후 인구 절벽 현상이 가속화되고, 또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인 변화가 무척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로 인해 향후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서 어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또 시장이 성장할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는 노인 증가, 실버산업 확대, 헬스케어 산업 성장 등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최근에는 인구구조 관련주, 로봇 관련주들이 이러한 고령화 관련주들과 함께 여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령화 대장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유비케어, 덴티움, 차바이오텍, 세운메디칼, 인바디 이렇게 5개 주요 고령화 대장주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고령화 관련주: 유비케어
억 원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매출 | 999.0 | 1,108.5 | 1,048.0 | 1,117.6 | 1,333.4 |
– 내수 | 1,004.2 | 1,108.5 | 1,078.2 | 1,117.6 | 1,333.4 |
– 수출 | |||||
매출원가 | 494.5 | 549.6 | 484.0 | 528.6 | 655.2 |
매출총이익 | 504.5 | 559.0 | 564.0 | 589.0 | 678.2 |
판관비 | 408.9 | 435.4 | 435.9 | 489.2 | 610.8 |
영업이익 | 95.6 | 123.5 | 128.2 | 99.7 | 67.5 |
유비케어는 1997년 5월 코스닥 시장에 IPO를 성공한 기업으로 국내 요양기관들에서 사용하는 EMR 시장 내 1위 업체입니다. 이렇게 의료 정보 플랫폼 사업, 개인 건강 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유비케어는 국내 25,700개의 병원, 의원, 약국 그리고 38개의 대리점을 통해 촘촘한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헬스케어 관련 맞춤형 의료기기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의료 분야 내에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유비케어는 인구 고령화에 맞춰 그 주가가 빠르게 변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에도 낮은 출산율 발표와 더불어 고령화가 더 가속화 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강화되면서 유비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고령화 관련주들의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유비케어는 이러한 테마주로서 주목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기업의 펀더멘털적인 측면을 봐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유비케어의 매출은 전년 기준 1,333억 원으로 6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100억 원 전후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주목해볼만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령화 관련주: 덴티움
억 원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매출 | 1,863.2 | 2,525.9 | 2,297.5 | 2,915.3 | 3,558.7 |
– 내수 | 509.1 | 599.9 | 614.5 | 614.5 | 704.8 |
– 수출 | 1,354.1 | 1,925.9 | 1,683.0 | 2,300.8 | 2,853.8 |
매출원가 | 555.4 | 850.1 | 869.5 | 983.8 | 951.9 |
매출총이익 | 1,307.7 | 1,675.8 | 1,428.0 | 1,931.5 | 2,606.8 |
판관비 | 888.1 | 1,229.2 | 1,032.0 | 1,232.7 | 1,349.7 |
영업이익 | 419.6 | 446.6 | 396.0 | 698.8 | 1,257.0 |
덴티움은 2000년 경에 설립이 된 이후 현재까지 임플란트 제품을 핵심 제품으로 하여 치과용 의료기기, 생체재료 등을 토탈 솔루션으로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중견 기업입니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전체 치료 과정과 연계된 패키지 형태의 사업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을 모두 잡는데 성공한 바 있는데요.
덴티움은 국내 매출도 클 뿐만 아니라 해외 매출이 크다는 점에서 글로벌 사업성과 성장성이 더욱 큰 업체이기도 합니다. 국내 매출은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은 80%로 국내 매출 대비 해외 매출이 무려 4배가 더 큰 상황인데요. 해외 법인과 함꼐 현지 딜러 영업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무려 70개가 넘는 국가에서 임플란트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덴티움은 최근 5년 간의 실적을 보면 매출 성장률도 무척 높은데 영업이익률도 무려 30%가 넘어가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1,863억 원에 달했던 매출이 2022년에는 3,559억 원으로 2배 정도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018년 420억 원에서 2022년 1,257억 원으로 무려 3배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 성장의 대부분은 해외 사업 성장에 의한 것이나, 향후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내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령화 관련주: 차바이오텍
억 원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매출 | 4,886.0 | 5,346.1 | 6,647.2 | 7,274.8 | 8,445.8 |
– 내수 | 5,346.1 | 6,647.2 | 7,274.8 | 8,445.8 | |
– 수출 | |||||
매출원가 | 3,208.8 | 3,544.9 | 4,737.9 | 5,108.4 | 6,400.3 |
매출총이익 | 1,677.2 | 1,801.2 | 1,909.3 | 2,166.4 | 2,045.5 |
판관비 | 1,487.1 | 1,742.8 | 1,933.8 | 2,089.3 | 2,516.3 |
영업이익 | 190.1 | 58.4 | -24.5 | 77.1 | -470.8 |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연구, 제대혈 보관, 세포치료제 개발, 노화 방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계열사를 통해 의약품, 글로벌 CDMO, 해외 의료 네트워크 확장 등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차바이오텍은 국내, 해외에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선도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작년 난소기능부전 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으면서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해당 임상 결과는 지켜봐야겠으나 탯줄 유래 줄기세포를 통해 조기난소부전 원인에 관계 없이 난소 내에 존재하는 원시난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앞서 살펴본 덴티움과는 사업 분야에 차이가 있지만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는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차바이오텍은 2018년에도 4,886억 원의 무척 규모 있는 매출을 자랑했는데 2022년에는 무려 2배 가까이 성장하느 8,446억의 매출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과는 반대로 계속 하락하는 추세이며 작년에는 -47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향후 매출 성장 전망과 더불어 수익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면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고령화 관련주: 세운메디칼
억 원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매출 | 631.2 | 668.7 | 637.3 | 625.8 | 601.2 |
– 내수 | 637.3 | 625.8 | 455.8 | ||
– 수출 | 145.4 | ||||
매출원가 | 347.7 | 394.4 | 400.0 | 375.2 | 379.0 |
매출총이익 | 283.5 | 274.3 | 237.2 | 250.6 | 222.2 |
판관비 | 103.9 | 105.2 | 93.3 | 96.7 | 100.3 |
영업이익 | 179.6 | 169.1 | 143.9 | 153.9 | 121.9 |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흡인기와 더불어 도뇨용, 위장용, 배약용, 의약품 주입용 카테터 및 튜브 등 다양한 소모성 의료기기를 생산, 판매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세운메디칼에서는 여러 종류의 의료 소모품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 제품은 바로 의료용 흡인기입니다. 세운메디칼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대부분 해외 의료용 흡인기에 의존해야 했으나, 현재는 세운메디칼의 의료용 흡인기가 국내 시장 점유율의 상당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운메디칼은 최근 고령화 관련주의 주가들이 상승하면서 이와 함께 동반 상승을 했던 바 있습니다. 특히 의료 소모품 사업의 경우에는 인구 고령화에 맞춰 안정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세운메디칼과 같은 기업들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선입니다.
세운메디칼은 최근 매출 성장률이 두드러지지는 않으나, 6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20~30%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투자 여부를 판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령화 관련주: 인바디
억 원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매출 | 996.4 | 1,170.6 | 1,071.2 | 1,378.4 | 1,600.0 |
– 내수 | 260.6 | 326.9 | 403.3 | 382.4 | |
– 수출 | 910.0 | 744.3 | 975.1 | 1,217.7 | |
매출원가 | 267.0 | 308.0 | 296.7 | 365.2 | 389.3 |
매출총이익 | 729.3 | 862.6 | 774.5 | 1,013.2 | 1,210.7 |
판관비 | 492.5 | 586.3 | 583.5 | 654.7 | 803.7 |
영업이익 | 236.8 | 276.3 | 191.0 | 358.5 | 407.0 |
인바디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익히 그 이름을 들어보셨을 것으로 생각되는 기업입니다. 인바이는 1996년 전자 의료기기, 생체 신호 측정 장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체성분 분석기를 주로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인바디 측정기는 대부분의 건강검진 기관 등에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인바디 검사 결과를 인용한 학회 논문 수만도 누적 2,000편이 넘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검증된 제품과 브랜드를 기반으로 인바디는 빠르게 국내외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에는 국내외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2018년 996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2년 들어서는 1,600억 원으로 60% 가량 성장한 바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20-25%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도 인바디에 주목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령화 대장주 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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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장주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고령화 관련주 TOP 5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말씀드린 고령화 대장주 관련 내용들 참고하시어 현명한 투자하시는데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