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농대 순위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를 앞두고 2025년 농업대학 순위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미리 한 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 글에서는 수시 3등급 대학, 수시 4등급 대학, 수시 5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신 3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내신 4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내신 5등급으로 갈 수 있는 대학 관련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농대 순위: 1~10위
순위 | 대학명 |
---|---|
1 | 서울대학교 |
2 | 충남대학교 |
3 | 전북대학교 |
4 | 경북대학교 |
5 | 강원대학교 |
6 | 경상국립대학교 |
7 | 전남대학교 |
8 | 고려대학교 (세종) |
9 | 건국대학교 (서울) |
10 | 충북대학교 |
아래 내용은 여러 대학평가 기관에서 발표된 자료와 언론 보도 그리고 각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성한 순위로 평가 기준과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교원 역량, 연구 성과, 취업률, 교육 인프라 등 실제 대학별 세부 지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므로 아래 내용은 참고 용도로만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농대 순위 1~10위권에 위치한 대학들은 국내 농업·생명과학 분야에서 전통과 연구 성과를 모두 갖춘 곳들로 꼽힙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오랜 역사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교수진을 갖추고 있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학부생 연구 참여 기회 등이 풍부하여 학술 연구뿐 아니라 현장 실무 역량 개발에도 탁월한 모습을 보입니다.
2위 충남대학교, 3위 전북대학교, 4위 경북대학교는 각 지역에서 농생명 분야를 선도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교육과 연구·현장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충남대와 전북대는 지역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등과 가까워 지역 특화 작물·가축에 대한 현장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는 편입니다. 경북대는 대구·경북권의 산업체 협력과 함께 대규모 캠퍼스 환경을 활용해 실험실습 환경을 넓게 갖추고 있습니다.
5위 강원대학교와 6위 경상국립대학교는 각 지역의 산림 자원, 축산 자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온 대학들로 친환경 축산 및 농산업 연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대는 산림·한우·양봉 등 산악 지형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발달해 있으며, 경상국립대는 경남권역에서의 농업 생산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7위 전남대학교는 전라남도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수산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를 넓혀주고 있습니다. 8위 고려대학교(세종)는 농생명 분야를 세종캠퍼스에서 주로 담당하며, 생명과학대학과 식품자원경제학과 등을 통해 농·식품 및 바이오 분야의 다학제적 커리큘럼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문적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습니다.
9위 건국대학교(서울)는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상허생명과학대학을 기반으로 축산·식품·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수 연구 실적과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특징이며 학생들에게는 인턴십과 기업연계 프로젝트의 기회가 풍부하게 제공되는 편입니다. 10위 충북대학교는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밸리와 인접해 있어 바이오·의약·식품 분야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생명 및 식품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대 순위: 11~20위
순위 | 대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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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한경대학교 |
12 | 순천대학교 |
13 | 상지대학교 |
14 | 안동대학교 |
15 | 원광대학교 |
16 | 부경대학교 |
17 | 한국교통대학교 |
18 | 대구대학교 |
19 | 세명대학교 |
20 | 극동대학교 |
11~20위권에 속한 대학들은 지역 특성화와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한경대학교는 경기권에서 농생명과 환경 분야에 집중하며 산학협력과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이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현장 실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12위 순천대학교와 13위 상지대학교는 각각 전남과 강원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지역 특산 작물이나 기후 환경에 맞춘 ‘친환경 농업’, ‘대체농업’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순천대의 경우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 연구로 인지도가 높으며 상지대는 학생들이 교외 실습 농장에서 대체농업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14위 안동대학교는 안동 지역의 전통 문화와 작물 재배 노하우를 접목해 실증적이고 지역 밀착형 농업 연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5위 원광대학교는 식량자원학과, 원예특작학과 등에서 꾸준히 연구 성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익산을 중심으로 지역 농식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6위 부경대학교는 원래 해양수산 분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식품영양학과 등과 연계해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식품 연구를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농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융합 연구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17위 한국교통대학교(제천)는 교통 및 물류 부문의 전통과 바이오시스템학부를 연계해 농업 생산물 유통 체계, 지역 자원 활용, 바이오 관련 기술 접목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8위 대구대학교의 경우, 주로 특수교육·복지 분야로 인지도가 높지만 과학·환경교육 전공에서 농생명 분야와 결합한 실습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위 세명대학교는 환경생명화학부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법과 지역사회 봉사 연계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위 극동대학교의 스마트농업기술학과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데 주력하며 첨단 시설을 이용한 교육 과정을 통해 미래 농업 분야 인력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농대 순위: 21~30위
순위 | 대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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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한국농수산대학(국립한국농수산대학) |
22 | 제주대학교 |
23 | 한동대학교 |
24 | 동아대학교 |
25 | 강릉원주대학교 |
26 | 군산대학교 |
27 | 명지대학교(자연캠퍼스) |
28 | 대진대학교 |
29 | 한라대학교 |
30 | 초당대학교 |
21~30위권에 포함된 대학들은 특정 지역 혹은 특정 농수산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를 집중해온 곳들이 많습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국농수산대학)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농수산업 종합 교육에 특화된 국립대학으로 실제 영농 현장 정착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졸업 이후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창농, 영농정착을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22위 제주대학교는 섬 특유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맞춰 감귤, 키위 같은 아열대 작물 연구를 비롯해 제주도 특산물에 대한 심층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3위 한동대학교의 글로벌농업개발학부 특성화 트랙은 국제개발과 농생명 분야를 융합해 빈곤 지역에서의 농업기술 전수, 커뮤니티 개발 등에 대한 현장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4위 동아대학교와 25위 강릉원주대학교는 각각 부산과 강원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자원 및 특산물을 교육과 연구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아대는 교내외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바이오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강릉원주대는 동해안의 해양자원과 산림 자원을 이용한 환경·생명 연구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6위 군산대학교는 해양생명·식품 분야에서 지역 수산 자원을 연구하며 식품·바이오산업과의 협력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7위 명지대학교(자연)는 경기 서부권에 인접해 산업체와의 연계가 용이하고 식품영양·생명공학 실험 시설이 꾸준히 확충되어 최근 들어 농식품 관련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8위 대진대학교는 생명과학부 내 일부 트랙을 통해 학생들이 농생명 연구나 실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학생 연구 지원금과 같은 보조금 제도로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장려합니다. 29위 한라대학교는 원주 지역의 한계농가, 축산업 현장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습과 현장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원예·축산 전공에서 지역 내 생산기반을 활용하는 교육 모델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0위 초당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지역 유가공 및 치즈 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주변 목장 및 유가공 업체와 협업하여 치즈·유제품 연구를 진행하고, 학생들이 직접 가공 실습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비교적 작지만 특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순위 외 참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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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농대 순위 상위권(1~10위) 대학들은 풍부한 연구 인프라, 산학협력, 높은 수준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농생명 분야를 선도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11~20위권 대학들은 지역 특성화와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1~30위권 대학들은 해양수산, 아열대 작물, 유가공, 영농정착 등 조금 더 전문적인 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규모는 다소 작아도 독자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부나 대학원 진학 혹은 편입을 고려 중이신 분들은 단순히 종합 순위만 보기 보다는 자신이 진출하고자 하는 농업 분야의 세부 전공이나 실습 환경 그리고 희망 진로에 따라 대학을 비교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생명 분야는 공학, IT, 경영 등 다른 학문과도 융합되는 경우가 많아 학교마다 제공하는 다학제적 교과과정이나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꼼꼼히 확인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농업은 미래 식량 안보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핵심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도시농업, 스마트팜, 친환경·유기농, 바이오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부 지원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농업생명과학 분야 전공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므로 본인이 관심 있는 대학 및 세부 전공의 특장점을 잘 살펴보고 도전하신다면 좋은 성과와 발전 기회를 얻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농대 순위 관련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를 앞두고 2025년 농업대학 순위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드린 내용들이 참고되셨길 바랍니다.